촛불집회(11)
-
경인운하 반대 촛불문화제
17일 화요일 어김없이 부평역에는 저녁 7시가 되자 '경인운하 반대' 촛불이 환하게 켜졌다. 이날은 가톨릭환경연대가 주관해서 신부님,수녀님,가톨릭청년연대에서 많이 참석하였다. 오카리나 공연,수녀님들의 기타반주에 맞춘 노래공연,청년들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 혈세로 과학적인 검증없이 추진되고 있는 경인운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신부님들께서 18일부터 답동성당에서 천막농성과 기도회를 시작한다고 한다. 25일 경인운하 기공식이 김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경인운하 싸움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힘으로 경인운하 꼭 막아내야 한다.
2009.03.19 -
민노당, 신영철대법관 탄핵소추국민청원 돌입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11일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민주노동당 전국 동시다발로 촛불재판 개입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운동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주노동당인천시당 이날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위원장은 “재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양심과 독립심판에 의해 판결하는 이용규위원장ⓒ 민주노동당인천시당 것이 그 본령임에도 신영철 대법관은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재직 시 촛불재판 몰아주기 배당으로 관여했다”면서 “메일, 전화, 판사모임을 통해 재판 압력 3종 세트를 휘둘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영미 남구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 신영철 대법관은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다분히 정치적 의도로 재판에 개입한 ‘정치법관’을 자처했다. 이것이 사건의 본질이다”면서..
2009.03.12 -
국가인권위 조직 축소 방침 철회 촉구 합동 기자회견
국가인권위 조직 축소 방침 철회 촉구 정당 및 인권시민단체 합동기자회견 장소 : 국회 정론관 일시 : 3월 10일(화) 오전 11시 주최 : [정당 및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조직 축소 철회 공투단 총 212개 단체 ] ▲ 순서 1. 참석자 소개 2. 현 정부의 인권위 무력화 시도 경과 보고 3. 정당 및 사회단체 인권위 조직축소방침 규탄 발언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4.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당/ 민주노동당/ 장애차별금지추진연대/ 외노협 /인권위 축소 철회 교수모임 문의: 명숙 (인권단체연석회의 운영진, 010-3168-1864) 행안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직축소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현 정부는 2008년부터 사회구성원의 최소한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만..
2009.03.11 -
미니다큐-경인운하 반대 촛불집회 2009.02.19
-
경인운하-반대-촛불-인천에서-시작하다
경인운하의 첫 삽은 바로 한반도 대운하의 첫 삽을 뜨는 것을 의미한다. 2월 17일 저녁 7시 부평역 택시승강장 앞에서 국민을 속이고 엉터리 사기극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인운하 반대’의 한목소리로 촛불을 다시 들었다. 인천시당에서는 김응호 사무처장과 시당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문제점에 대한 발언을 하였다. 경인운하의 건설은 휴전선으로 인해 막혀있는 한강을 운하를 통해 서해상과 연결하려는 목적이다.지금 뉴스에서 중국과 서울 용산이 연결, 서울 인천간 물류비 절감, 김포신도시 각광 등으로 집중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한강을 서해와 연결시키는데 있다. 경부운하를 되살리는데 현재 인천에서 한강을 잇는 경인운하가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한 가운데 10여년 넘게 이어온 경인운하 건설 반대 운동으로 ..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