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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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법적 근거 마련한 인천시의회
정의당 조선희 인천시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인천에서 제대로 된 청소년 노동 교육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향후 청소년들의 노동에 대한 권리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조선희 정의당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선희 의원은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근로기본권과 각종 노동법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 및 노동에 수반되는 권리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제정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제안 ..
2020.06.15 -
"수업도 못했는데 무슨" 대학생들 등록금 반환 촉구
정의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인하대학교에서 1인 시위 진행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대학수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등록금 반환을 촉구했다. 10일 정의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소속 대학생들은 대학가 재난상황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인하대학교 후문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성명에서 “지금 대학생들은 교육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데도 값비싼 등록금은 그대로 내야하고, 살지 않는 자취방의 방세도 내야하고, 이렇게 나가는 돈은 그대로인데 경제위기로 인해 아르바이트도 하기 여려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모든 고통분담의 짐은 오롯이 학생들만 짋어지고, 대학과 정부는 아무런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와 대학에 책임을 요구했다. 또한 대학가의 혼란은 3월부터 ..
2020.06.10 -
박남춘, “코로나 사태로 인천의료원의 소중함 느껴, 영종도에 감염병과 항공재난 대비 국립종합병원 건립”
기후위기 비상선언 이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조선희 의원, ‘포스트코로나’ 및 기후위기 대응 인천시 계획 시정질문 인천시는 감염병과 항공재난을 대비해 영정도 인천공항 주변에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환경단체와 소통하고 협업하여 올해안으로 발전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포함된 「인천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9일 진행된 제263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조선희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포스트코로나 및 기후위기 대비 인천시의 계획”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답변이 나온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조선희 ..
2020.06.10 -
선거법 개정의 핵심, 진짜 석패율제가 문제일까?
국회 선거법 개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정의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석패율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석패율제를 문제 삼으면서, “석패율제는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하는 분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는데, 요즘 얘기되는 건 중진들 재선 보장용으로 악용돼 (도입 취지가) 퇴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라는 발언을 하여, 선거법 개정 협상에 임하고 있는 정당들이 발끈하는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도 단연 정의당에서 불쾌감을 보였고, 심상정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의당의 유일한 중진인 저는 어떤 경우에도 석패율제로 구제될 생각이 전혀 없다” 글을 올렸습니다. 석패율제가 뭐길래? 여기서 먼저 석패율제도가 무엇인지 잠깐..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