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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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하고 깊은 향기의 <엘리샤코이>
늘 위드블로그에서 책과 음반에 관한 리뷰만 작성했는데 처음으로 화장품 종류에 도전을 하게 됐다. 드디어 날라온 제품. 딱봐도 뭔가 좋은 상품임을 느겼다. 하지만 제품의 특성상 남성인 내가 사용하기 보다는 결혼할 여자친구에게 제품을 사용해보라고 하였다. 여자 친구에게 제품을 사용한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풍부하고 깊은 향기로 샤워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평소 피부가 좀 거칠고 건조한 편인 여자친구. 여름에도 포도씨유에 아로마오일을 섞어 샤워후 발라주곤 했는데 이 제품은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내도 당기는 느낌이 없어 여자친구 처럼 건조한 피부에도 사용하기에 너무너무 좋았다고 한다. 사실 여자친구는 여름에도 오일을 바른다는게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제품 하나로 산뜻하게 샤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
2009.08.10 -
<김마스타 4집 - Renaissance> 동네 아저씨 처럼 포근한 느낌의 음악
CD 1 01. ok4 02. hey,master! 03. moonlight 04. 1 shot 05. 재규는 개구장이 06. 31 07. 사랑법 08. 꽐라송 09. 록커의 순정 (DEDICATED TO SHADOW J) 10. 쿠바의 순정 (INST.) 11. 그대와 광합성 PHOTOSYNTHESIS (INST.) 12. MARIE PARTY 13. STONE (BONUS TRACK) CD 2 01. 손톱 (RUSIA ROMANCE BEST) 02. 이제야 (CHEAP SUNGLASS) 03. 휘엉청 (INTOXICATION) 04. 숨잔 (RUSIA ROMANCE BEST) 05. 천명 (RUSIA ROMANCE BEST) 06. 엉클 톰즈 하우스 (RUSIA ROMANCE BEST) 07. RAI..
2009.08.10 -
<비밀 선물> - 사랑하는 이의 죽음,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비밀 선물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라헐 판 코에이 (문원(도서출판), 2009년) 상세보기 위드블로그에서 또다시 날라온 한권의 책. 이번에도 역시 알라딘에서 증정한 책이다. 책 제목은. 지은이는 라헐 판 코에이, 강혜경이 번역을 했다. 도서출판은 문원. 먼저 이번에도 역시 책 리뷰를 할 수 있게 해준 위드블로그의 리뷰어 선정에 감사하며 또 매번 책을 보내주는 알라딘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 저자인 라헐 판 코에이는 196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열 살때 오스트리아로 이주했다. 빈 대학에서 교육학과 특수교육학을 전공했고, 현재 오스트리아 클로스터노이부르크에서 살면서 장애인 어드바이저 겸 아동청소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소개된 책으로는 , , 가 있고, 그밖에 , 등의 작품이 있다. 옮긴이 강..
2009.08.05 -
<Sid - Hikari> 한편의 잔잔한 애내메이션을 보는 듯 한..
처음으로 J-ROCK을 시디로 접하게됐다. 간간히 애니메이션이나 아님 일본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OST로 들은게 대부분인 나. 위드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음악을 접하게되었다. 처음 시디가 택배로 날라온날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은 설레였다. 어떤 음악이 들어 있을지. 또 출퇴근 시간에 즐겁게 들을수 있는 음악인지. 듣고 나서 떠오른 단어는 부드럽움과 감미로움. 듣기에 좋았다. 처음 시도(シド, Sid)를 접했을 때는 그저 의 엔딩음악정도 였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이리저리 찾아보니 그 음악성이 이미 알려진 밴드였다는 사실이다. 시도(シド, Sid)는 2003년 봄에 결성된 그룹이다. 멤버로는 마오(マオ,Vocal), 신지(しんぢ,Guitar), 아키(明希,Bass), 유우야(ゆうや,Drums)로 구성되..
2009.08.02 -
<파리의 심판> 와인계의 혁명 - 조지 M. 태버
파리의 심판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조지 M. 태버 (하서, 2009년) 상세보기 은 1976년 파리에서 있었던 와인 시음회에서 발생한 사건을 가리킨다. 캘리포니아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앞지른 일대 혁명이었던 사건. 그것이 바로 이다. 일전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접한 에 이어 두번째로 보게된 와인 관련 책. 을 읽을 때보다는 은 훨씬 수월했다. 일단 와인과 관련된 용어 자체도 많이 익숙해 졌고, 이야기 자체가 보다는 딱딱하지 않으며 전개과정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훨신 수월했던것 같다. 은 저널리스트이자 기업가인 조지 M. 태버가 21년간 지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1976년 파리 시음회에 단독으로 보도하게 된 것이며 작가 조지 M. 태버가 그를 바탕으로 파리 시음회까지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2009.07.29 -
<Good Job> 현실적 혹은 비현실적 위젯
블로그를 하다보면 다양한 위젯들이 나타난다. 수많은 위젯중에 무엇을 설치해야 할 것인가... 그러다 노동부의 고용지원센터에서 만든 위젯이 눈에 들어 왔다. 이름하여 good job. 어린 시절부터 육성을 하여 성년이 되었을때 취업을 하게 되는 성장 게임과 같은 위젯이다. 하다보니 청소년 시절 하던 프린세트 메이커가 생각났다. 위드블로그 켐페인 정보에 떠있는 Good Job 정보다. 위에 그림을 보면 알수 있지만 어려서도 성년이 되어서도 머리스타일은 늘 바가지머리 그대로를 유지한다. ㅋㅋ 첫번째로 은 각 시기별 다양한 활동 모드를 지원한다. 유아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으로 취업에 한 걸음 한걸음 다가선다. 육성 프로그램으론 학습, 감성, 체육 프로그램이 있다...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