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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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싸뮤비]울려줘 다시한번 2002년의 감동을, 가득 채워줘 시청광장을!
다시 월드컵의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2002년 당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길거리 어느 곳 하나 붉은 물결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거리를 가득매운 붉은 물결은 급기야 시청을 가득 채우고 말았지요. 사실 저는 스포츠를 그리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02년 그날의 열기는 저를 흠뻑 빠져들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대학에서 야외 영상막을 펼치고,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보던 그 즐거움. 그리고 골을 넣을때 마다 터져나오는 함성과 주체할 수 없는 몸안의 열기들이 활화산처럼 분출했었습니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고 처음본 사람이지만 골을 넣으면 누구나 즐거웠기에 서로 웃고, 포옹하고 그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의 경기 중 통쾌했던 안정환의 골 세레머니 당시에 기억나는 장면중에 하..
2010.04.06 -
왜 항상 나만 양보해야 하는 걸까? <착한 딸 콤플렉스>
착한 딸 콤플렉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하인즈 피터 로어 (레드박스, 2009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책을 읽고 리뷰를 해봅니다. 감히 제 글솜씨에 리뷰라고 하기 뭐 하지만 올려봅니다. 책은 하인즈 피터 로어가 지은 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뭔가가 느껴지나요? 맞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사회는 여성들로 하여금 착한딸, 착한아내, 착한 며느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주 어려서 부터 말이지요. 이책은 착한 딸들로 하여금 나쁜 딸이 되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합니다. 나쁜 딸이 이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건강하도록 유지 시켜 준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착한 딸들이 사회와 가족구성원들 서로가 상차와 해악만을 끼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일면 수긍하게 됩니다. 자 우선 책의 이야기..
2010.02.01 -
10년뒤 나의 자동차, 위젯에게 물어봐~~
엔크린에서 위젯 2탄으로 10년 뒤 자신만의 자동차를 알려주는 위젯을 내놓았습니다. 미래에 어떤차를 타게 될지 자신의 사진과 원하는 차의 종류를 기록하면 10년뒤의 내가 탈 자동차가 짠~하고 나타납니다. 지난번 레이싱걸과 끝말잇기 위젯을 선보이더니 이제는 미래의 자동차를 보여 주는 군요. 실제 갖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일단 10년후 자신이 원하는 차가 블로그에 생성이 되니 기분은 좋습니다. 더욱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도 푸짐하군요. 우선 위젯을 설치해 볼까요? 일단 해당 홈페이지(http://carlog.enclean.com/home/widget.futurecar.do)에 방문을 하시거나 아니면 블로그 사이드에 있는 위젯의 상단 퍼가기를 누루면 됩니다. 그러면 엔크린 위젯 화면이 뜹니다. 보시면 이..
2010.02.01 -
추운 겨울을 경쾌하게! <ATISTA - White Memories>
오랜만에 음반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반은 처음 알게된 뮤지션인데요. 이티스타라는 뮤지션입니다. 처음엔 아티스타라는 이름을 보고 그룹이나 밴드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더욱이 이번 앨범이 처음은 아니었네요. 이미 2008년에 한장의 앨범을 낸적이 있고, 이번 앨범은 겨울. 크리스마스에 맞춰 싱글 앨범으로 제작을 하습니다. 노래는 단 두곡!. 그리곡 이라는 노래의 반주곡이 담겨있습니다. 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온 곡같구요. 또다른 곡인 는 이미 2008년에 발매한 앨범에 수록된 곡을 이번 싱글앨범에 같이 수록한 것ㅇ리죵. 엄밀히 White Memories 앨범에 맞는 곡은 한곡이라 할 수 있겠네요. 왜 냐면 앨범 제목 자체에서 왠지 겨울을, 그리고 추억을 떠올린다는 느낌이 오기 ..
2010.01.22 -
<준잭 - Funky Love Song> 가을에 다가오는 감미로운 혹은 끈적거리는 음악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작성해 본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를 직접 포스팅한지도 오래됐다. 다 관심있는 기사만 스크렙했을 분... 왠지 머리가 직접 뭔가를 쓴다는것이 요즘들어 힘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일까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선정도 잘해주질 않아 리뷰를 거의 못썼다. 그러다 마침 사무실로 날라온 우편물하나. 소니뮤직에서 보내온 음반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받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소포를 뜯어보니 안에서 드러나는 의 앨범. 앨범이 조금은 독특했다. 열어보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내부와 그안에 호스케치로 찍어놓은 수첩같은 노래와 가사모음집. 도특하긴했지만 요즘 나오는 앨범 자켓보다는 촌스러움이 묻어보이는 앨범이었다. 물론 그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썩 마음에 와닿는 디자인은 ..
2009.10.08 -
쿠로키 메이사의 자극적이고, 매혹적인 R&B Hellcat
오랜만에 음반 리뷰를 작성해본다. 이번에 리뷰를 작성하는 음반은 . 위드블로그에서 날라온 J-POP. 음반 메인 화면의 사진. 그속의 쿠로키 메이사의 고흑적이고, 매혹적익. 그리고 뇌쇠적인 표정이 담겨 있다. 먼저 음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는 영화배우겸 모델 출신이다. 1988년 생으로 일본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를 처음 본것은 2008년 개봉한 일본영화 크로우즈 제로란 영화에서 처음 봤었다. 영화속에서 주인공 타카야 겐지(오구리 슌)의 여자친구(?) 정도로 나온다. 영화 자체가 사나이들의 액션 뭐 그런내용이라 사실 여친이나 애정관계는 나오질 않는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