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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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눈물은 감동의 눈물?? 악어의 눈물!!
지난 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요양원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공연을 보며 눈물을 렸다고 한다. 이눈물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장애인에 대한 대통령의 애정을 보고 국민들은 감동했을까? 아님 '악어의 눈물'로 치부하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욕을 맘껏 했을까? 내생각엔 전자의 경우도 있겠지만 후자의 경우가 훨 씬 더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명박 대통령의 말자체가 지난 그의 행동과 발언에 비춰봤을 때 1회성 행사거나 가식적인 쇼로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한나라당 정책 자체가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없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왜 이명박 대통령의 눈물이 악어의 눈물로 비춰지는 지 알아보자..
2009.04.20 -
사채의 덫으로 내모는 대한민국 정부
비싼 등록금을 못내 학생들이 사채의 덫에 빠져들고 있는데도 정부는 불황기에 오히려 학자금 대출 기준을 강화했다. 그결과 대학생들 다수는 비싼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를 끌어다 쓰는게 부지부수다. 도대체 이나라 교육정책은 왜 이모냥이냐? 얼마전 비싼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사채를 끌어쓰다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해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이사실을 안 아버지가 딸의 목숨을 끊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던 사실을 금새 잊어버린거냐? 언론에서 등록금 때문에 사채 쓰고 600% 이자를 갚지 못해 성매매까지 해야 했던 대학생 사연을 알지도 못하는 건가? 얼마전 청와대 앞에서 등록금 인하를 외치며 삭발한 여대생의 누물을 그렇게 외면하는 거냐? 하긴 그러니까 대학생 50여명을 전원 경찰서로 연행해 갔겠지... 매년 오르는 등록..
2009.04.19 -
우리는 언제까지 삭발하고, 목숨을 끊어야 하나
또다시 대한민국 사회가 등록금으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어쩜 이사회는 매년 똑같은가? 삭발, 총장실점거, 자살 등등.. 이 단어의 연관은 모두 등록금이다. 어제 언론에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사채를 쓰고 그 돈을 갑지 못해 유흥업소를 다녀야만 했던 한 여대생과 그 사실을 안 아버지가 딸을 목졸라 죽이고 본인도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어제 오늘 한두번 그치는 일이 아니라 지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무수이 발생될 사건이라는 것이다. 등록금이 얼마나 짓누르기에 이땅의 젋은이들은 학업 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휴학을 그리고 종국에는 죽음을 택해야만 하는가? 오늘 대학생 50여명이 청와대 근처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반값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였다. 물론 결과는 뻔하다. 이들의 절규는 경찰..
2009.04.10 -
절망의 이명박 정부 1년. 누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3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주노동당 5기 인천시당 출범식 및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김응호 후보가 선출됐다. 위 영상물은 당일 행사때 사용한 영상물이다. 내용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선택하는 제도 선거. 그 선거로 당선된 이멍박 정부. "경제성장률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국민을 섬기겠다", "국민과 소통하겠다" 드러난 거짓말. 이명박 정부 1년의 실상과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국민들의 암울한 모습이 나온다. 그럼 이명박 정부 1년을 심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10년의 기회를 주었지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갈팡질팡 오락가락한 세력?..
2009.03.24 -
진보적 정책대안으로 진검승부 펼치겠다.
인천부평을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민주노동당 김응호 후보. 그는 지난달 4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 후보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운동, 대형마트 규제와 재래시장 활성화 등 영세상인들과 연대활동을 주도하면서 서민정책전문가로 실력을 인정받은 일꾼이다. 그리고 부평지역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 문화복지사업을 펼치며 민주노동당의 지역기반을 닦아온 곳. 이번 선거에서 실력이 검증된 후보와 당의 지역기반을 토대로 수도권의 진보정치 1번지를 만들겠다는 게 인천시당의 포부다. 부평을 재선거 예비후보 18명 가운데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인 그는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명박 정권에 맞서 진보정당의 정책과 대안으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결의..
2009.03.16 -
민노당 시당, "대학생 학자금 고금리 대출, 정부 해결 절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 제정 해야" 민노당 시당, "대학생 학자금 고금리 대출, 정부 해결 절실" 해마다 오르는 대학 등록금 해결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어 대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2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기수정 기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위원장 ⓒ기수정 기자 민주노동당 이용규 인천시당위원장은 “대학생의 20%가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며 “이를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를 갚지 못해 20대 초반의 신용불량자들도 속속 생겨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부에서 몇 십억이면 이들이 부담하는 이자를 지원할 수 ..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