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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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찬성천국? 반대지옥?
3월 5일. 민주노동당 녹색구출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있던 날이었다. 그날의 상황을 예견하려는지 오전 내내 흐리고 바람이 불었다. 이명박의 거짓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서 진짜 녹색을 구출하자는 의미에서 '녹색구출특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거짓 녹색성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 대운하. 그 시발점인 경인운하 건설 구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홍의덕 국회의원께서 직접 경인운하 시찰을 하였다. 수차례 수자원 공사에게 협조 요청을 하였지만 수자원 공사측은 내내 비협조 적이었다. 더욱이 동네의 찬성주민들을 사전에 조직하여 아예 기자회견 자체를 무산 시키려 하였다. 어떤 동네 주민은 한겨레 기자가 사진을 찍기 위해 가져온 사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끼우고서는 자신이 이렇게 폭행당하고 괴롭힘 당한다면서 ..
2009.03.06 -
MBC 뉴스투데이 - 민주노동당 녹색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경인운하 반대)
경제성과 환경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경인운하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경인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경인운하 건설이 녹색성장으로 위장된 환경파괴 사업"이라며,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환경연합도 토론회를 갖고 경인운하 공사로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돼 철새 5만여마리와 야생동식물 428종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09.03.06 -
[민주노동당] 민노당 녹색구출특위 발족
지속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경인운하 사업과 관련,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5일 굴포천 방수로 공사 대절토 구간 공사장 입구에서 녹색구출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경인운하 추진위원회 및 지역 주민이 이를 강하게 저지, 이들 사이에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인천시당은 공사장 입구에서 녹색구출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강 모심 소리 굿’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경인운하 공사 예정지 현장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전 경인운하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몰려 시당의 기자회견을 저지하고자 했고, 이 과정에서 강한 몸싸움이 벌어졌다.▲민주노동당이 녹색구출특위를 구성하고 기자회견을 갖는 과정에서 경인운하추진위원회 관계자..
2009.03.06 -
[홍희덕]이명박 정부로부터 녹색을 구출할때까지 투쟁할 것
민주노동당, 경인운하 공사 예정지에서 “녹색구출특별위원회” 발족 - 경인운하사업은 반환경재난... 홍희덕 의원 “이명박 정부, 생태파괴에 녹색을 덧칠해서 국민의식 교란...정부로부터 녹색을 구출하는 투쟁을 벌일 것” 1. 민주노동당 녹색구출 특별위원회는 5일 오전 경인운하 공사예정지에서 발족식을 가지고 경인운하 사업과 이명박 정부의 녹색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 발족식에 참여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경인운하 사업은 반환경사업에 경제성도 없는 사업”이라고 비판하며 “이명박 정부의 아집과 독선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는 경인운하 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민주노동당은 경인운하사업은 현재의 방수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갑문에 의한 물의 정체로 인하여 수질이 악화될 것이며 바지선이..
2009.03.06 -
이명박 1년은 민생과 국민주권이 무너진 1년
[논평]이명박 1년은 민생과 국민주권이 무너진 1년 25일은 국민성공시대를 만들어 준다는 MB정권이 들어선지 1년이 되었다. 한마디로 서민들에게 고통과 한숨속에서 절망만을 안겨준 지난 1년이었다. 1% 부자프렌들리로 불리는 가진자들을 위한 부자정책들은 서민들의 입에서 한숨만 나오게 만들었다. 국민들을 들불처럼 거리로 나오게 한 한미쇠고기협상,국민과의 소통은 고사하고 탄압으로 일관된 촛불탄압, 도덕불감증 강부자 고소영들의 잔치가 된 인사정책,나눠먹기의 전형을 보여준 낙하산 인사 등 민심과는 동떨어진 독단정책를 펼친 한해였다. 표현을 자유를 말살하려는 사이버모욕죄 입법,일반 네티즌들이 제기한 경제위기는 범죄로 취급하는 안하무인 법적용 등 국민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MB정권 1년이었다. 민주노동당 ..
2009.02.25 -
경인운하 공청회는 무효이다.
[보도자료]경인운하 공청회는 무효이다. 경인운하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주민공청회에 관한 의견서 - 경인운하 사업에는 합법적인 절차도 환경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다. - 경인운하 주민공청회는 무효이다. ○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오늘(20)일 인천서구 구민회관에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1월 수공은 경인운하 사업(김포터미널ㆍ인천터미널 및 항만시설)의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 및 경인운하 사업(주운수로)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착공 발표 한 달도 되지 않아 제출하였다. 이후 일주일 만에 진행된 4차례의 주민설명회 조차 수자원공사와 찬성하는 주민들의 입장봉쇄로 대다수의 주민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했다. 그럼에도 이를 근거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또한,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이 ..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