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김구는 테러, 가스총과 가스통은 애국??
2009. 6. 25. 09:44ㆍ세상은
지난 6월 24일 보수단체(이들을 보수단체라고 부르는 것 조차 부끄럽다. 진짜 보수는 이런짓 안한다)들에 의해 대한문에 설치되어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짓밞혔다. 그 보다 앞서 19일 저녁에 언론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인천역에 설치되어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 역시 보수단체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
다 알다시피 지난 15일에 보수단체들의 행동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보수단체들이 가스총을 들고 삼단봉을 들고 시민분향소를 철거하려고 하였다. 이때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합법이라는 이유다. 이보다 앞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
2008년 촛불이 한참 타올랐을때 보수단체들은 LPG 가스통을 들고 방송국 난입을 시도했다. 당시 촛불에서 LPG가스통을 차량에 싣고 거리를 달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도 언론에서는 "도심지의 가스통 테러", "한밤의 폭력시위" 등으로 매도 됐을 것이며, 관련자들 뿐만아니라 촛불에 참여했던 모든사람들을 연행했을 것이다. 하긴 당시에 촛불만 들었어도, 유모차부대도, 예비군, 초중고등학생을 불문하고 다 연행했지 않았던가? 하지만 당시에도 보수단체들의 LPG가스통에 대해 그저 '항의방문'정도로 언급되었고, 아직도 그 때당시 그 누구도 처벌 받았다는 얘기를 들은적 없다. 과연 지난 15일의 가스총도 아직도 조사중 아닌가?
촛불은 폭력과 도심속 테러가 되고, 보수단체들의 가스총, LPG가스통과 삼단봉은 합법과 애국. 대한민국 참 이상한 나라다.
하긴 백범 김구 선생님도 테러분자로 교육하는 이나라에서 어찌보면 수만명의 사람들이 촛불을 든다는 것 자체가 반역이라 생각되겠지.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진정한 애국자들과 시민들이 테러분자와 불법시위자가 됐고, 수구꼴통들이 X랄해도 애국자며 합법이 된 사회가 되었는가?
과거를 들쳐보지 않을 수 없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하지만 독립후에 청산될 반민족자, 친일행위자들의 처벌은 커녕 그들은 대한민국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되려 독립운동가들이 빨갱이로 둔갑되어 처단을 받게 된다. 당시 친일파 처단을 외치면 빨갱이로 몰았으니.. 이렇게 세워진 나라였으니 김구선생님을 테러분자로 교육하고 일제식민지가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시절 친일 청산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당시 한나라당은 무지 반대를 했었다. 대부분의 국민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물론 당시 수구꼴통들도 그랬다. 그러고 보니 한나라당과 수구꼴통들의 행동은 다 국민들의 여론과 반대로 가는구나.
이런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으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도 인정하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이 테러분자로 둔갑하는게 아닐까? 촛불 역시 테러로 몰리고 반대로 수구꼹통들의 행동은 경찰의 보호를 받는 것이다.
독일은 과거 히틀러시대의 부역자들을 확실히 처단했다. 프랑스 역시 나치에 부역했던 자들을 확실히 청산했다. 과거를 청산한 독일에서도 네오 나치즘이라는 단체 인종차별을 벌이고 있는게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를 청산한 나라가 이런데 하물며 청산하지 못한 나라의 모습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했던 군국주의자들이 고스란히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과거에 대한 반성은 없고, 독도가 자기 땅이네, 정신대는 없었다는 둥. 우리나라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는둥 헛소리를 지껄인다.
과거청산을 못한 대한민국. 이런 일본에게 제대로 말도 못한다. 하긴 일본왕에게 고개 숙이는 한나라의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 지난 18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여하는 한나라당. 정신 있는짓인지. 도려 밖에서 항의하는 시민들을 테러분자인양 연행해갔더랬다.
이래서 과거서 청산은 중요하다. 친일파 청산 시대에 뒤떨어진게 아니라 그로인해 지금의 한심하고 답답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수구꼴통들이여 자신들이 진정한 보수단체라고 한다면 가스총과 LPG가스통을 들고 시민들에게 향할 것이 아니라 일본 대사관으로 향하라.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가서 한번 가스총 쏴봐라,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때 왜 가스통 차량에 싣고 돌진 하지 않았는가?
다 알다시피 지난 15일에 보수단체들의 행동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보수단체들이 가스총을 들고 삼단봉을 들고 시민분향소를 철거하려고 하였다. 이때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합법이라는 이유다. 이보다 앞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
2008년 촛불이 한참 타올랐을때 보수단체들은 LPG 가스통을 들고 방송국 난입을 시도했다. 당시 촛불에서 LPG가스통을 차량에 싣고 거리를 달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도 언론에서는 "도심지의 가스통 테러", "한밤의 폭력시위" 등으로 매도 됐을 것이며, 관련자들 뿐만아니라 촛불에 참여했던 모든사람들을 연행했을 것이다. 하긴 당시에 촛불만 들었어도, 유모차부대도, 예비군, 초중고등학생을 불문하고 다 연행했지 않았던가? 하지만 당시에도 보수단체들의 LPG가스통에 대해 그저 '항의방문'정도로 언급되었고, 아직도 그 때당시 그 누구도 처벌 받았다는 얘기를 들은적 없다. 과연 지난 15일의 가스총도 아직도 조사중 아닌가?
촛불은 폭력과 도심속 테러가 되고, 보수단체들의 가스총, LPG가스통과 삼단봉은 합법과 애국. 대한민국 참 이상한 나라다.
하긴 백범 김구 선생님도 테러분자로 교육하는 이나라에서 어찌보면 수만명의 사람들이 촛불을 든다는 것 자체가 반역이라 생각되겠지.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진정한 애국자들과 시민들이 테러분자와 불법시위자가 됐고, 수구꼴통들이 X랄해도 애국자며 합법이 된 사회가 되었는가?
과거를 들쳐보지 않을 수 없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하지만 독립후에 청산될 반민족자, 친일행위자들의 처벌은 커녕 그들은 대한민국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되려 독립운동가들이 빨갱이로 둔갑되어 처단을 받게 된다. 당시 친일파 처단을 외치면 빨갱이로 몰았으니.. 이렇게 세워진 나라였으니 김구선생님을 테러분자로 교육하고 일제식민지가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시절 친일 청산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당시 한나라당은 무지 반대를 했었다. 대부분의 국민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물론 당시 수구꼴통들도 그랬다. 그러고 보니 한나라당과 수구꼴통들의 행동은 다 국민들의 여론과 반대로 가는구나.
이런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으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도 인정하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이 테러분자로 둔갑하는게 아닐까? 촛불 역시 테러로 몰리고 반대로 수구꼹통들의 행동은 경찰의 보호를 받는 것이다.
독일은 과거 히틀러시대의 부역자들을 확실히 처단했다. 프랑스 역시 나치에 부역했던 자들을 확실히 청산했다. 과거를 청산한 독일에서도 네오 나치즘이라는 단체 인종차별을 벌이고 있는게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를 청산한 나라가 이런데 하물며 청산하지 못한 나라의 모습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했던 군국주의자들이 고스란히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과거에 대한 반성은 없고, 독도가 자기 땅이네, 정신대는 없었다는 둥. 우리나라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는둥 헛소리를 지껄인다.
과거청산을 못한 대한민국. 이런 일본에게 제대로 말도 못한다. 하긴 일본왕에게 고개 숙이는 한나라의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 지난 18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여하는 한나라당. 정신 있는짓인지. 도려 밖에서 항의하는 시민들을 테러분자인양 연행해갔더랬다.
이래서 과거서 청산은 중요하다. 친일파 청산 시대에 뒤떨어진게 아니라 그로인해 지금의 한심하고 답답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수구꼴통들이여 자신들이 진정한 보수단체라고 한다면 가스총과 LPG가스통을 들고 시민들에게 향할 것이 아니라 일본 대사관으로 향하라.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가서 한번 가스총 쏴봐라,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때 왜 가스통 차량에 싣고 돌진 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