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산곡2동 상가방문

2007. 7. 1. 23:13세상은

9월12일 3회째 민생투어를 산곡2동에서 진행했다. 오후 낮 2시부터 산곡2동 전현준 부평구의원 사무실에서 모여 30분간 교양을 진행 한후 상가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부평구위원회에서는 박병규(민원상담실장), 공미옥(총무부장), 홍춘호(교육선전부장)이 참여했고 산곡2동에서 고경희 당원(전현준 부평구의원 부인)과 최은선 당원이 참여하였다.

==> 상가방문에 앞서 구역을 나누고 있다.


상가를 방문하면서 민주노동당에서 통과시킨 민생법안 유인물고 함께 배포하면서 민주노동당이 서민을 위하 한일도 함께 알려 냈다. 상가 시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세입자로서의 어려움 과 보다 근본적인 경제 문제를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셨다.

==>부평구위원회 민원상당실장과 총무부장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민생법안을 설명하며 서명을 받고있다.


한 상가 건물은 아예 경매로 넘어가 세입자들이 보증금 조차 받을수 없게 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상가 전체가 문도 열지 못하는 상황... 그러면서 민주노동당에서 이런 문제들 하루 빨리 해결해 달라고 이야기 하셨다.

한 상가에 들어서는 오랫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 당원은 아니지만 민주노동당 창당 발기인이었다고.... 그러면서 민주노동당에게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해주었다.

"지금 현재 이런 법안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근본적인 한국경제 위기를 해결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이 진정 서민의 정당, 대안정당이 되려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내와야 집권도 가능할 거예요. 물론 지금의 9명의 국회의원으로 힘든거 알지만 그렇다고 힘든 탓 만 해서는 안되요.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서민들에게 다가서야 하는 거지요.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직접 서민들을 만나러 나오는게 민주노동당 밖에 없긴하지만요. 제가 괜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쓴소리만 했네요.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더운데 고생 하시구요. 나중에 끝나면 소주 한잔 하러 오세요."

아직은 민주노동당이 서민들에게 많은 대안적으로 다가서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포기할 우리가 아니지 않은가? 더욱더 열심히 서민들에게 민중속으로 다가서자.

민주노동당 집권의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