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향기 : 아무도 믿지 않는다
2009. 3. 25. 16:25ㆍ리뷰/영화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 갔을때 나의 느낌음 끔직함과 무서움 이었다.
이 사회에서 여성으로 태어나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고 여성으로서 겪는 곤경과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어 줘야할 같은 여성들이 오히려 같은 여성을 공격하게 만드는 사회를 만들어진 사회, 그리고 그 사회를 만들어간 남성이 무섭고도 화가 났다.
강간의 피해를 고스란이 당하고도 창녀란 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는 바로 같은 여성이 었다.
같은 여성으로서 제시카를 도와주고 제시카에게 나쁜짓을 한 녀석들에게 처벌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제시카를 나무란다.
이것은 동서양을 떠나 이 땅에 여성으로서 태어났다면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같은 여성이 오히려 같은 여성의 아픔을 외면하고 그것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종용하는 남성...
그것이 현재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인 것이다.
그 사실이 무섭고도 끔찍했다.
이 사회에서 여성으로 태어나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고 여성으로서 겪는 곤경과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어 줘야할 같은 여성들이 오히려 같은 여성을 공격하게 만드는 사회를 만들어진 사회, 그리고 그 사회를 만들어간 남성이 무섭고도 화가 났다.
강간의 피해를 고스란이 당하고도 창녀란 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는 바로 같은 여성이 었다.
같은 여성으로서 제시카를 도와주고 제시카에게 나쁜짓을 한 녀석들에게 처벌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제시카를 나무란다.
이것은 동서양을 떠나 이 땅에 여성으로서 태어났다면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같은 여성이 오히려 같은 여성의 아픔을 외면하고 그것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종용하는 남성...
그것이 현재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인 것이다.
그 사실이 무섭고도 끔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