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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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부실경영 재발막아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불법행위와 직원들의 도덕불감증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각계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5일 '인천시와 도개공·부실경영, 비리백태의 막장 드라마'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인천시민은 언제까지 시는 사고치고, 도개공이 뒷감당하는 방만경영, 부실경영, 비리경영의 막장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가"라며 "시와 도개공은 이번 기회에 감사원의 통보·시정·문책·주의 조치를 시급히 이행할 뿐 아니라 강도 높은 책임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감사원 지적으로 명백히 들아난 시와 도개공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상수 인천시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3일 '도개공의 부실화와 무리한 10억불 해외자금 도입 불가'를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2009.02.16 -
[인천신문]"카드수수료율 너무 높다"
"카드수수료율 너무 높다" 인천지역에서 장사나 사업을 하면서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가맹점 대부분이 현행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매업을 주로 하는 중소상인들의 생계유지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는 관련법 제정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이용규)이 지난 달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중앙당 민생특위와 함께 부평구, 연수구 지역 341개 카드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수료율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2.8%가 ‘너무 높다’고 답했다. 2.6%만이 ‘적당하다’고 꼽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월 평균 카드 수수료를 20만원이상 지출한 점포는 50.4..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