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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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려고 언제까지 목숨을 걸어야 하는가?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는 등록금. 결국 이 등록금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어제 언론에서도 또 한명의 대학생이 등록금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러한 일이 어제 오늘 일어난 일들이 아닌 앞으로도 쭉 일어날 일이란 것이다. 일제고사를 비롯한 서열 세우는 사회에서 좋은 대학에 나와 좋은 곳에 취직을 해야만 이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에서 대학이란 특히 좋은 대학이란 꼭 가야만하고 나와야 하는 곳이되어 버린 지금. 하지만 등록금이 너무 높아 이젠 갈수도 나올수도 없다. '개천에서 용난다'란 말은 우리 국민들에게 특히 가난한 서민들에게 있어 희망의 말이었다. 서열의 사회에서 돈이 없어도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 나오면 그것이 신분상승의 출세 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
2009.03.12 -
민노당, 신영철대법관 탄핵소추국민청원 돌입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11일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민주노동당 전국 동시다발로 촛불재판 개입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탄핵소추 국민청원운동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주노동당인천시당 이날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위원장은 “재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양심과 독립심판에 의해 판결하는 이용규위원장ⓒ 민주노동당인천시당 것이 그 본령임에도 신영철 대법관은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서울중앙지법원장으로 재직 시 촛불재판 몰아주기 배당으로 관여했다”면서 “메일, 전화, 판사모임을 통해 재판 압력 3종 세트를 휘둘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영미 남구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 신영철 대법관은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다분히 정치적 의도로 재판에 개입한 ‘정치법관’을 자처했다. 이것이 사건의 본질이다”면서..
2009.03.12 -
시민사회, "일제고사 피해 심각 즉각 중단해야"
시민사회, "일제고사 피해 심각 즉각 중단해야" 지난 10일 실시하기로 예정됐던 일제고사가 오는 31일로 연기된 가운데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고사 중단을 촉구했다. ⓒ 조호영기자 이들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실시된 일제고사에서 평가결과 조작등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학생들은 더욱 경쟁으로 내몰려 사교육에 매달리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인천본부 전재환본부장 ⓒ 조호영기자 또한 일제고사가 담임과 교과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평가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지필 평가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는 것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무시하고 학교자율성을 침해 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재환 본부장은 “아이를 가진 ..
2009.03.12 -
[보도자료] ‘학자금 이자지원조례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
[보도자료] ‘학자금 이자지원조례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 ●일시 : 2009년 3월 12일 오전 11시 ●장소 : 인천시청 앞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3월 12일(목)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인천의 대학생과 학부모의 짐을 덜기 위한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제정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인천시와 시의회에 등록금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등록금 때문에 부득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에게 대출금과 이자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이같은 상황에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대학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 조례는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인천시와 정부가 부담하라는 것이..
2009.03.11 -
민노 인천, 키-리졸브 전쟁연습 중단 촉구
민노 인천, 키-리졸브 전쟁연습 중단 촉구 ▲美 핵항모-이지스함 등 10여척 참가 한반도 전역에서 9일 '키-리졸브/독수리훈련’이 시작되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이 성명을 통해 “명칭만 바뀐 21세기 제2의 한,미합동 팀스피리드 군사훈련”이라며 “핵전쟁을 위한 북침 선제공격을 가상한 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은 한반도 평화안보를 위협하고 시대에 역행하며 정세에 반하는 행위”이고 “또한 6자회담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화력을 집중시켜 군사훈련을 강행하는 미국의 본질”이라며 즉각 중단을 주장했다. 시당은 이어 “키-리졸브 훈련은 '작전계획 5027'에 의한 선제공격형 실전훈련으로서 주한미군 1만 2천여명과 해외주둔 미군 1만 4천..
2009.03.10 -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하라
[성명]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키-리졸브/독수리훈련이 시작된다. 명칭만 바뀐 21세기 제2의 한,미합동 팀스피리드 군사훈련이다. 핵전쟁을 위한 북침 선제공격을 가상한 훈련이다. 오늘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은 한반도 평화안보를 위협하고 시대에 역행하며 정세에 반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6자회담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화력을 집중시켜 군사훈련을 강행하는 미국의 본질을 규탄한다. 9일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훈련은 '작전계획 5027'에 의한 선제공격형 실전훈련으로서 주한미군 1만 2천여명과 해외주둔 미군 1만 4천여 명 등 2만 6천여 명이 동원되며, 핵추진 항공모함(9만6톤급 존 스테니스호)이 배치되는 등..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