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반대 촛불문화제
2009. 3. 19. 10:44ㆍ세상은
17일 화요일 어김없이 부평역에는 저녁 7시가 되자 '경인운하 반대' 촛불이 환하게 켜졌다. 이날은 가톨릭환경연대가 주관해서 신부님,수녀님,가톨릭청년연대에서 많이 참석하였다.
오카리나 공연,수녀님들의 기타반주에 맞춘 노래공연,청년들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 혈세로 과학적인 검증없이 추진되고 있는 경인운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신부님들께서 18일부터 답동성당에서 천막농성과 기도회를 시작한다고 한다.
25일 경인운하 기공식이 김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경인운하 싸움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힘으로 경인운하 꼭 막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