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면책 ^^
2007. 7. 1. 21:28ㆍ개인파산면책
작년 부터 파산을 하기위해 만나왔던 한 분이 이제서야 면책을 받게 되었다.
어찌나 기뻐 하시던지.. 올 2월에 파산서류를 신청하고 지금껏 기다려 왔는데 법원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면서 나에게 연락이 왔다. 8월 9일 오전 10시에 면책선고가 있으니 출석하라는 법원의 연락. 너무 기쁜 나머지 그동안 도와 주셔서 고맙다며 제일 먼저 알려야 겠다면 전화가 왔다.
전화기 저편에서 기뻐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나도 기분이 무지기뻣다.. 그리고 이제야 하나의 성과를 만들었다는 생각. 하루 빨리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기쁜 소식이 전해 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