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동시다발 출근 1인시위

2007. 7. 2. 02:43세상은



오는 8일부터 한미FTA 8차 협상이 서울에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한미FTA저지 동시다발 출근 1인시위-선전전이 진행되었다. 부평구위원회는 7일 부평 남-북부역에서 김진덕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을 중심으로 1인시위를 진행했으며 백운역은 인천시당 사무처에서 담당하였다.

이번 8차협상은 한미간 마지막 협상이 될 것이 유력하고, 정부가 '묻지마' 졸속타결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문성현 당대표는 8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갈 예정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도당 차원에서 거점 농성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다발 출근 1인시위는 9일 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8일에는 부평역을 비롯 부개 남-북부 역으로 확대해 전 지회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공미옥 총무부장


안창현 사무국장

홍춘호 교선부장

환승역인 부평역은 출퇴근시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