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 - C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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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잭 - Funky Love Song> 가을에 다가오는 감미로운 혹은 끈적거리는 음악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작성해 본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를 직접 포스팅한지도 오래됐다. 다 관심있는 기사만 스크렙했을 분... 왠지 머리가 직접 뭔가를 쓴다는것이 요즘들어 힘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일까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선정도 잘해주질 않아 리뷰를 거의 못썼다. 그러다 마침 사무실로 날라온 우편물하나. 소니뮤직에서 보내온 음반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받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소포를 뜯어보니 안에서 드러나는 의 앨범. 앨범이 조금은 독특했다. 열어보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내부와 그안에 호스케치로 찍어놓은 수첩같은 노래와 가사모음집. 도특하긴했지만 요즘 나오는 앨범 자켓보다는 촌스러움이 묻어보이는 앨범이었다. 물론 그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썩 마음에 와닿는 디자인은 ..
2009.10.08 -
쿠로키 메이사의 자극적이고, 매혹적인 R&B Hellcat
오랜만에 음반 리뷰를 작성해본다. 이번에 리뷰를 작성하는 음반은 . 위드블로그에서 날라온 J-POP. 음반 메인 화면의 사진. 그속의 쿠로키 메이사의 고흑적이고, 매혹적익. 그리고 뇌쇠적인 표정이 담겨 있다. 먼저 음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는 영화배우겸 모델 출신이다. 1988년 생으로 일본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쿠로키 메이사(黑木メイサ) 를 처음 본것은 2008년 개봉한 일본영화 크로우즈 제로란 영화에서 처음 봤었다. 영화속에서 주인공 타카야 겐지(오구리 슌)의 여자친구(?) 정도로 나온다. 영화 자체가 사나이들의 액션 뭐 그런내용이라 사실 여친이나 애정관계는 나오질 않는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
2009.09.15 -
래빗보이 - 시끄럽고, 시원한 음악! DANCE DANCE DANCE
김마스터, Sid, 이후 세번째 리뷰를 작성하게된 음반, 래빗보이의 댄스댄스댄스. 한동안 주로 책을 쓰게 되었는데 요즘은 음악 리뷰를 하게 되었다. 물론 다음주 부터는 다시금 책 리뷰를 써야 하지만 말이다.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고 날라온 음반. 독특한 디자인에 강략한 음반자켓이 먼저 나의 눈을 사로 잡았다. 그것은 바로 . 이름 그대로 자켓의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내 기억으로는 토기 그림은 성인 남성지 플레이 보이를 상징하던것 같았는데.. 아닌가... 암튼 남성의 팬티의 중요한 부위에 토끼 눈과 귀가 참 인상적이다. 그런데 흔히 토끼하면 생각나는 착한 토까가 아닌 조금은 악마적? 그것이 이 음악의 강력함이나 신나는 음악. 시끄러운 음악이 예견되기도 한다. 노래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