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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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2년 만에 응답한 인천시의회, 조례안 제정
인천광역시에서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학생들을 중심으로 '스쿨미투'가 진행되면서, 이후 스쿨미투에 연루된 교사 98명이 경찰 수사를 받았고, 이 중 23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검찰은 스쿨미투에 연루돼 경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23명 중 1명만이 기소하고, 나머지는 '무혐의'로 처분하면서 당시 여론으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런 와중에 인천시의회가 15일 인천 관내 학교에서 성차별과 성폭력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조례를 만들어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제265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조선희 정의당 의원(비례대표,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안(일명..
2020.09.15 -
술한잔, 점심한끼에 우리 아이들 급식재료는 쓰레기로..
가짜 한우 파동에 덧붙여 급식업체 향응제공 사건까지 해마다 반복하는 명절 재방송도 아니고 또 터졌다. 인천 학교급식 시민모임 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동당 문영미 남구의원이 참석하여 규탄발언을 차분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전달하였다. 박인숙 공동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임병구 전교조 인천지부 지부장의 규탄발언,남영희 참좋은 생협 이사장의 규탄발언에 이어 참교육 학부모회 인천지부에서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줄 것을 전달하였다. 기자회견문 인천학교급식 납품과정에서 발생한 가짜한우 납품에 이은, 향응제공과 시 한우급식 지원사업 흔들기까지 일련의..
2009.03.19 -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다음 아고라 네티즌의 대화 메인에 떳네 그려~~
오늘 점심을 먹고 다음 아고라에 접속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어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에서 "네티즌과의 대화"에 올린 글이 메인에 떳다. 인천에 있는 학교들이 학교급식에 가짜 한우를 진짜한우로 둔갑시켜 제공하기 위해 향응을 제공한 것과 관련 글이 올라온것이다.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나쁜이야기로 메인에 뜬게 좀 그렇긴하지만. 이렇게 언론에 주목을 받아야 인천시 교육청이나 학교당국이 정신 차리고 나쁜짓 하지 않을테니.. 이렇게 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 다음엔 좋은 글로 베스트에 오르길 빌며..
2009.03.16 -
학교 급식 납품업체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
[성명] 학교급식문제 근본대책 절실하다 - 학교 급식 납품업체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학교급식 사고는 우연이 아님이 밝혀졌다. 2006년 6월 위탁급식으로 인해 3천여명의 아이들이 식중독 사고로 고생했고 10만여명이 상당 기간 학교급식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학교급식 관련 사건사고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설마 아이들이 먹는 급식을 속여 공급되겠나 했는데 최근 인천 남동구 모 초등학교에 육우를 한우로 속여 납품한 사실이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지역교육장과 교육공무원,학교운영위원 등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일이 사실로 밝혀져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남구 ..
2009.03.16 -
자율 빼깃 자율학습 강제보충수업 부활!
[논평] 자율 빼깃 자율학습 강제보충수업 부활! 올해부터 인천 부평지역의 모든 중학교에 7교시 강제 보충수업이 부활. 각 학교마다 7교시 방과후학교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무조건 자율학습을 시키는데다 일부 학교에서는 0교시로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학부모의 욕구충족 및 사교육비 경감‘’학생의 소질,특성 및 취미,특기를 계발하고 신장하는 교육기회 확대‘를 명시한 바 있다. 인천시 교육청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쓴 어떤 부모님의 글을 보면 선생님의 면담으로 강제적으로 방과후 1교시(7교시)이렇게 해서 국영수사과 패키지를 신청하게 강제적으로 신청,이렇게 방과후 학교 강제적으로 실시해도 법적으로는 문제는 없는..
2009.03.16 -
시민사회, "일제고사 피해 심각 즉각 중단해야"
시민사회, "일제고사 피해 심각 즉각 중단해야" 지난 10일 실시하기로 예정됐던 일제고사가 오는 31일로 연기된 가운데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고사 중단을 촉구했다. ⓒ 조호영기자 이들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실시된 일제고사에서 평가결과 조작등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학생들은 더욱 경쟁으로 내몰려 사교육에 매달리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인천본부 전재환본부장 ⓒ 조호영기자 또한 일제고사가 담임과 교과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평가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지필 평가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는 것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무시하고 학교자율성을 침해 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재환 본부장은 “아이를 가진 ..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