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2)
-
"도개공 부실경영 재발막아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불법행위와 직원들의 도덕불감증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각계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5일 '인천시와 도개공·부실경영, 비리백태의 막장 드라마'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인천시민은 언제까지 시는 사고치고, 도개공이 뒷감당하는 방만경영, 부실경영, 비리경영의 막장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가"라며 "시와 도개공은 이번 기회에 감사원의 통보·시정·문책·주의 조치를 시급히 이행할 뿐 아니라 강도 높은 책임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감사원 지적으로 명백히 들아난 시와 도개공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상수 인천시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3일 '도개공의 부실화와 무리한 10억불 해외자금 도입 불가'를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2009.02.16 -
인천도시개발공사 비합리적 경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한다.
[논평] 제도개선 등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재발 막아야 -인천도시개발공사 비합리적 경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한다. 감사원은 12일 인천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북, 전북지역 등 6개 지방공사에 대한 방만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된 방만경영 18건 중 인천도시개발공사의 7건이나 이름을 올렸다. 비합리적 경영은 물론 직원들의 부당한 해외 여행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인건비를 펑펑 쓰거나 학벌 차별로 직원을 채용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공공기관은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의 편익과 봉사와 운영이 선차적 역할이다. 일이 터진후 수습하는 것은 대책이 될 수가 없다. 사전관리시스템 등의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엄격하게 ..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