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자 손정우를 위한 나라 ‘웰컴 투 코리아’
6살 쌍둥이 아빠가 바라본 대한민국 성폭력 범죄의 현실 6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오늘 손정우에 대한 재판 결과는 충격을 넘어 분노를 조장하기 충분했다. 물론 비단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도 상식이 있는 모든 사람이라면 당연한 분노였겠지만 말이다. 오늘(6일)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이 불허되었다.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오늘 오전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 인도심사 청구 사건의 3번째 심문기일을 열고 “범죄인을 청구국(미국)에 인도하지 아니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의 오늘 결정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며 결국 재판부를 비판하는 청화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특히 강영수 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