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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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재무위기 현실화되나
도개공 재무위기 현실화되나 2008년 가결산 대차대조표…부채 7천587억 증가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채무가 급증하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가결산 결과 대차대조표의 6기(2008) 자산은 4조1천853억원으로 5기(2007)의 3조4천338억원보다 7천515억원이 늘어났다. 이처럼 자산이 불어난 것은 자본금은 고정되는 등 자본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으나 부채가 대폭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도개공의 지난해 말 자본은 1조2천594억원, 부채는 2조9천259억원으로 전년도 말의 자본 1조2천665억원, 부채 2조1천672억원과 비교해 자본은 이익잉여금 감소로 오히려 71억원이 줄었지만 부채는 무려 7천587억원이 늘..
2009.03.10 -
영세자영업인 위해 정부가 카드 수수료 지원해야
영세자영업인 위해 정부가 카드 수수료 지원해야 카드 수수료 문제의 근본 원인과 영세 자영업인을 위한 개선 방안 2009-02-10 ㅣ 김일영/새사연 정치사회연구센터장 1. ‘시장논리만 따지지 말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 지난 1월 21일 정부는 가맹점 망을 갖춘 7개 카드사가 전국 1,550개의 재래시장 소재 가맹점의 수수료를 2.0~2.2퍼센트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는 사회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하루 결제금액 13만 원 수준의 아주 영세한 가맹점’에 한해서만 수수료를 낮추며 생색을 내던 카드사들의 기존 태도로 볼 때 놀랄만한 일이다. 내막을 따져보면 지하벙커에서 경제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백화점보다 재..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