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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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Sensitive> 감성적인 목소리와 몽환적인 기계음, 그러나 약간은 밋밋한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간만에 앨범 리뷰를 할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앨범 리뷰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유나의 싱글앨범 'Sensitive'. 가수의 목소리는 상당히 감성적인 느낌이었다. 그래서 일까.홍보 카피에는 감성일렉트로닉의 최고 기대주라고 표현되어 있다. 유나의 는 싱글앨범이기에 타이틀곡 “루(淚)”를 포함에 “곰신” 딱 두곡 뿐이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일단 노래는 내 취향은 아닌 것같다. 출퇴근 시간 전철에서 계속 들으면서 느낀 감정은 감성적인 목소리와 몽환적인 기계음으로 인해 수면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곡이 전혀 나쁜 것은 아니다. 본인이 주로 듣는 시간때가 아침 일찍 출근과 늦은 저녁 퇴근 시간때 이니 졸릴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2011.11.07 -
추운 겨울을 경쾌하게! <ATISTA - White Memories>
오랜만에 음반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반은 처음 알게된 뮤지션인데요. 이티스타라는 뮤지션입니다. 처음엔 아티스타라는 이름을 보고 그룹이나 밴드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더욱이 이번 앨범이 처음은 아니었네요. 이미 2008년에 한장의 앨범을 낸적이 있고, 이번 앨범은 겨울. 크리스마스에 맞춰 싱글 앨범으로 제작을 하습니다. 노래는 단 두곡!. 그리곡 이라는 노래의 반주곡이 담겨있습니다. 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온 곡같구요. 또다른 곡인 는 이미 2008년에 발매한 앨범에 수록된 곡을 이번 싱글앨범에 같이 수록한 것ㅇ리죵. 엄밀히 White Memories 앨범에 맞는 곡은 한곡이라 할 수 있겠네요. 왜 냐면 앨범 제목 자체에서 왠지 겨울을, 그리고 추억을 떠올린다는 느낌이 오기 ..
2010.01.22 -
<준잭 - Funky Love Song> 가을에 다가오는 감미로운 혹은 끈적거리는 음악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작성해 본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를 직접 포스팅한지도 오래됐다. 다 관심있는 기사만 스크렙했을 분... 왠지 머리가 직접 뭔가를 쓴다는것이 요즘들어 힘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일까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선정도 잘해주질 않아 리뷰를 거의 못썼다. 그러다 마침 사무실로 날라온 우편물하나. 소니뮤직에서 보내온 음반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받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소포를 뜯어보니 안에서 드러나는 의 앨범. 앨범이 조금은 독특했다. 열어보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내부와 그안에 호스케치로 찍어놓은 수첩같은 노래와 가사모음집. 도특하긴했지만 요즘 나오는 앨범 자켓보다는 촌스러움이 묻어보이는 앨범이었다. 물론 그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썩 마음에 와닿는 디자인은 ..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