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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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또 다른 상처 월미도 미군폭격
9월 15일 오후2시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에서는 59주기(제3회)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위령제,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주축으로 하는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월미도 미군 폭격은 무엇인고, 민간인 희생자는 무엇일까? 또 위령제를 왜 해마다 열고,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에서 계속해서 정부와 인천시에 요구 하는 것은 무엇일까? 월미도 미군 폭격은 한국전쟁 당시 수세에 몰렸던 연합군이 북한군을 상대로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과 맞물려 있다. 월미도 미군폭격 사건은 59년 전 오늘(9월 15일),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면적 0.66㎢ 규모의 섬 월미도를 사전 대책이나 경고도 없이 풀 한포기도..
2009.09.16 -
<울지 말아요, 티베트> - 아직도 울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외침.
울지 말아요 티베트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정미자 (책먹는아이, 2009년) 상세보기 를 통해서 접한 또다른 책. 책은 아동도서로 현재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티베트에 대한 대한민국 어린아이 보건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내용이다. 작가 정미자는 KBS, SBS, CBS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한이다. 그린이 박선미는 얼마전 리뷰를 작성한 를 그린 사람이다. 책은 몇해전 당시 히말라야를 넘어 달라이라마를 만나는 티베트 망명인들이 겪은 실제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중국 국경 수비대가 티베트 사람들을 공격하여 최소한 2명이 죽고 7명이 다쳤다.. 티베트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들은 중국에서 네팔로 가는 낭파라 지역을 가로질러가고 있었다... 경고도 없이 총성이 울려퍼졌다. 총소리가 계속해서 울렸고 티베트 사..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