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인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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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 집중취재 - 불합리한 카드 수수료
[뉴스데스크]● 김수진 앵커 : 신용카드사들이 대형 업체에는 적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오히려 영세 상인들에게는 많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 정시내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서울 망우동에서 신발가게를 하는 장형삼 씨는 신용카드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대형마트에 밀려 손님이 크게 준데다, 높은 카드 수수료 탓에 늘 적자에 허덕이기 때문입니다. ● 장형삼(신발가게 운영 ) : "4%가 넘는 수수료 횡포다. 손님도 없고 마진은 없는데 수수료가 높아서 화가 난다." 미용실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손님 10명 중 9명은 카드로 계산하는데, 카드의 경우 4% 이상을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이 미용실의 지난달 총매출은 3천만 원, 이 중 110만원이 고스란히 카드사로..
2007.08.21 -
[연합뉴스] 영세업자 카드 가맹점수수료 내린다(종합)
영세업자 카드 가맹점수수료 내린다(종합)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8-21 11:12 연내 인하 유도 계획..23일 공청회 통해 최종안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연내에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신용카드에 비해 낮아져 수수료율 체계가 이원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연구원,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은 금융감독당국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산정 표준안에 관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우선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내려 대형가맹점과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수수료율 결정과정을 좀 더 투명하게 공개해 가격 합리성을 ..
2007.08.21 -
세금보다 무서운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KBS시사투나잇 2월 27일 방영분 中] 민중의소리 기사 : 민주노동당, 자영업자들과 열어 2월 27일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주유소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부평문화의거리 상인연합회 등 높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로 인해 경제난에 허덕이던 자영업자들과 관련단체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대회에서 고인식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은 “현행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는 신용카드 정책이 수립되지 않았을 때 생긴 것으로 카드사가 임의로 책정한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밝히고 “우리 영업장들은 과소비 업소가 아니라 서민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
2007.07.02 -
카드수수료인하운동은 중소상인을 살리는 길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이 인천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9일 이용규 위원장, 김응호 사무처장, 박병규 상담실장, 박정풍 총무국장은 인천광역시자동자부분정비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가맹점 수수료 인하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천호 이사장은 취임당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공약으로 내걸었을만큼 인천시당의 입법청원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업체 수익의 90% 이상이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상황이다보니, 연간 카드사에 바치는 금액이 한달 순수익에 준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카드수수료 인하는 중소상인들을 살리는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도 인하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민주노동당의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남구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윤성근 부이사장은 ..
2007.07.02 -
[경인일보]민노당 '카드수수료 내리기'
민노당 '카드수수료 내리기' 부평·연수구 가맹점 93% "너무높다" 상한제 도입 등 입법청원 서명운동 인천지역 신용카드 가맹점 업주들은 높은 카드 수수료율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최근 부평구·연수구 신용카드 가맹점 34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8%가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적당하다'고 응답한 업주는 2.6%에 불과했다. 적당한 카드 수수료율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3%가 1.5~2%를 꼽았고, 23.8%는 1~1.5%라고 응답했다. 2∼2.5%라고 답한 응답자는 19.4%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실은 다르다. 응답자의 69.9%는 3.51~4%의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등 대부분이 3% 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부..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