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로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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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근본적 물음과 패러다임 전환
교육은 무엇인가? 왜 교육은 필요한가? 대학은 꼭 필요한가? 천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 졸업을 하지만 청년 실업이 넘쳐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거리에는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청년 실업이 넘쳐나는데 왜 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하는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도 할 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는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맴돌던 질문들이었다. 물론 작가역시 이런 질문에서 책을 쓰기 시작한 것같다. 4년먼저서울여상그놀라운성공의비밀 카테고리 인문 > 교육학 지은이 이윤우 (살림, 2011년) 상세보기 책 는 부제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에서 보여주듯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졸업생들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페러다임 전환을 제시하고 있는 책..
2011.11.04 -
<소설 대장정> 민족과 민중 해방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무한한 동지애
소설대장정.1 카테고리 소설 > 중국소설 지은이 웨이웨이 (보리, 2011년) 상세보기 소설 대장정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태맥산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소설 대장정은 1934∼1936년 중국의 홍군(紅軍)이 장시성[江西省] 루이진[瑞金]에서 산시성의 북부까지 국민당군과 전투를 하면서 1만 2000km를 걸어서 이동한 행군이다. 여기까지가 흔히 알고 있는 지식. 그러나 대장정은 단순히 수치로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장정은 단순한 수치(2년간 정말 먼거리를 홍군전체가 걸어서 행군했다는)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정에서 나타단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것을 헤쳐나가는 모습에서 홍군의 전사들은 더욱더 단단해지고 견고해지게 되며, 이들이 곧 후에 중국형명의 주역이 된다. 나는 이책을 읽으..
2011.10.20 -
영화 <The Help>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 가정부를 통해 인종차별과 미국 사회의 모순을 이야기 하다. 헬프 감독 테이트 테일러 (2011 / 미국) 출연 엠마 스톤,바이올라 데이비스,옥타비아 스펜서,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제시카 차스테인 상세보기 오랜만에 위드블로그를 통해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었다. 영등포에 위치해 있는 타임스퀘어 4층 CGV. 일년 만에 시작한 블로그에 첫 리뷰다. 영화 의 시대적 배경은 1963년대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 잭슨 마을이 배경이다. 시대와 지역이 말해주듯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 극심한 시대였고, KKK단에 의해 길거리에서 흑인들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백인들의 총을 맞아도 항의 조차 할 수 없던 시대. 그 시대를 배경을 영화는 가정부의 삶에 초점을 맞춰 ..
2011.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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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
피자헛이 도를레이 피자&샐러드를 리뷰할 블로거를 모집합니다!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샐러드! 통새우가 베이컨에 도를레이~ 샐러드가 또띠아에 도를레이~ 블로그코리아를 이용하는 블로거님, 안녕하세요. 한국피자헛입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지요? 한국피자헛은 2010년을 맞아 신메뉴 도를레이 피자&샐러드를 출시하였습니다.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샐러드 소개와 함께 시식과 리뷰를 진행할 블로거를 모집합니다. ::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 ‘도를레이 피자’는 고구마 무스와 체다 치즈를 두른 담백한 핸드메이드 도우 위에 통새우와 떡을 고소한 베이컨에 돌돌 말아 토핑하여,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브로콜리와 블랙 올리브,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와 매콤한 특제 소스, 달콤한 허니 마요네즈 소스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매콤 달콤한 맛..
2010.01.15 -
<준잭 - Funky Love Song> 가을에 다가오는 감미로운 혹은 끈적거리는 음악
실로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작성해 본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를 직접 포스팅한지도 오래됐다. 다 관심있는 기사만 스크렙했을 분... 왠지 머리가 직접 뭔가를 쓴다는것이 요즘들어 힘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일까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선정도 잘해주질 않아 리뷰를 거의 못썼다. 그러다 마침 사무실로 날라온 우편물하나. 소니뮤직에서 보내온 음반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받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소포를 뜯어보니 안에서 드러나는 의 앨범. 앨범이 조금은 독특했다. 열어보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내부와 그안에 호스케치로 찍어놓은 수첩같은 노래와 가사모음집. 도특하긴했지만 요즘 나오는 앨범 자켓보다는 촌스러움이 묻어보이는 앨범이었다. 물론 그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썩 마음에 와닿는 디자인은 ..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