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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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가 쌓아 온 개혁 성과 -양심 무너져”
“인천일보가 쌓아 온 개혁 성과 -양심 무너져” 인천일보 편집국 7-10기 기자들 성명 발표 지난 2월 24일 인천일보 경영진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직원 14명을 징계한 가운데 인천일보 편집국 7기 기자들은 9일 성명을 통해 “인천일보 경영진의 그릇된 언론관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일찍이 인천일보 편집국 10기 기자들은 “원칙을 무시하며 원칙의 잣대를 든 경영진의 이중성은 우리가 사랑하는 인천일보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잘못된 징계를 철회해 직원들의 존경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인천일보 측은 “노조는 사무실 폐쇄조치 이후에도 이를 어기고, 사무실을 출입했다.”며 “회사가 원활한 업무 진행을 할 수 없도록 방해하는 등 피해를 끼쳐 징계위원회에 회..
2009.03.10 -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일보 노조 언론개혁을 위한 농성 적극 지지!
인천일보 노조, 규탄대회-천막농성 돌입 2009년 02월 24일 (화) 16:06:27기수정 press@incheonnews.com최근 인천일보 경영진이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의 조합원들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을 밝혀 거센 반발로 사측에 투쟁하고 있는 인천일보 노동조합이 24일 오전 인천일보사 정문에서 ‘바른 언론 지키기 및 인천일보 노조파괴 규탄대회’를 갖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조 외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연대, 전교조 인천지부, 인천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이들과 함께 투쟁할 방침을 밝혔다.노조는 “ 바른 언론을 세우려는 인천일보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경영 정상화라는 미명 아래 평균 50%대의 임금 삭감안만을 강..
2009.02.25 -
인천일보 노동조합 언론개혁을 위한 농성을 적극 지지하며
[성명] 인천일보 노동조합 언론개혁을 위한 농성을 적극 지지하며 인천일보 사태는 지역신문의 위기를 상징한다. 인천일보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은 24일부터 회사 정문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사측은 경영정상화라는 미명 아래 아무런 대책없이 상여금 반납,무급 휴직,단협해지까지도 모자라 조합 사무실을 일방적으로 폐쇄하였다. 더욱이 노조위원장,사무국장 등 조합원 14명을 업무 방해라는 이유로 무더기 징계 회부라는 행태에 이르고 있다. 사측은 휴간이라는 무기로 조합원들을 회유하는 등으로 노조말살을 기도하고 있다. 이는 언론개혁을 원하는 인천시민들의 요구에 반하는 반개혁적인 처사이다. 인천일보노조는 안기부 출신 사장, 지역 토호 자본과의 싸움 등 수년동안 언론개혁을 주도해 왔고, 편집권 독립을 위한 각종 제도..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