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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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악법 날치기 주역 이윤성 이번엔 명패 수난
23일 오전11시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한나라당 이윤성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미디어법 날치기 처리 원천무효 한나라당 규탄 인천지역 제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을 진행 하는 중 누군가가 이윤성 국회의원 사무실에 걸려 있는 명패를 테어내서 땅바닥에 내려쳤다. 그러자 사람들이 달려가 발로 짓밟으면서 결국 명패가 깨졌다. 대피투표, 재추표, 언론악법을 날치기 하더니 애꿎은 명매만 수난을 당했다. 어제는 홈피가 다운되더니 이제는 명캐가 박살이 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제정당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윤성 국회의원을 만나러 갔지만 연락이 안된다는 보좌관의 말뿐이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석한 사람들은 이윤성 사무실 앞에서 노상농성에 돌입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2009.07.23 -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 해법은 무엇일까?
최근들어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지역의 작은 상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얼마전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는 지역의 시민단체와 민주노동당, 그리고 상인들이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을 막고자 천막농성을 진행하였다. 또 어제는 부평구 갈산동에서 역시 같은 삼성테스코의 슈퍼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을 막기위 해 노상농성을 시작했다. 비단 인천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안양에서는 500여명의 시장 상인들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앞에서 집회를 하였고, 청주에서는 직접 상인들이 삼성테스코 본사앞에서 홈플러스 입점 철회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전국각지에서 소위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의 중소상인들이 생업을 접고 온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
2009.07.23 -
경인운하 땅 파는데 2조 2천억원 vs 대학생 2만 2천명, 1년 등록금
2009년 4월 20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늘 민주노동당 홍희덕 국회의원이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하고있는 경인운하 반대 농성장을 방문한다기에 길을 따라 나섰다. 차 창너머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경인운하 찬성과 반대를 사이에 두고 서있는 하느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과연 하느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경인운하 반대 릴레이 단식 천막 농성장이 있는 답동성당에 도착하였다. 신부님 한분이 우릴 반갑게 맞이하셨다. 도착해서 보니 이미 릴레이 단식 농성을 한지 오늘로서 33일째. 벌써 한달이 넘었다니...입만 열었다하면 주님, 예수님, 하느님을 연발한 이명박 대통령은 신부님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할까? 아니 관심이나 갖고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명박 대통령은 늘 말 뿐이었다..
2009.04.20 -
대통령의 눈물은 감동의 눈물?? 악어의 눈물!!
지난 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요양원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공연을 보며 눈물을 렸다고 한다. 이눈물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장애인에 대한 대통령의 애정을 보고 국민들은 감동했을까? 아님 '악어의 눈물'로 치부하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욕을 맘껏 했을까? 내생각엔 전자의 경우도 있겠지만 후자의 경우가 훨 씬 더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명박 대통령의 말자체가 지난 그의 행동과 발언에 비춰봤을 때 1회성 행사거나 가식적인 쇼로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한나라당 정책 자체가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없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왜 이명박 대통령의 눈물이 악어의 눈물로 비춰지는 지 알아보자..
2009.04.20 -
부평의 미래를 책임질 - 민주노동당 김응호 예비후보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김응호 예비후보 김응호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4ㆍ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권이 지난 1년 동안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놔 서민들은 지옥 같은 시간을 지내왔다”면서, “밀어붙이기식 토건(토목 건축)정책과 함께 개발과 속도전을 강조하며 일하는 사람들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이명박정부 심판론을 제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조급한 한미FTA 협상을 자초하며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일으키고, 비정규직 양산의 원조가 되었던 정당, 대운하는 반대하면서 그 시발점인 경인운하는 찬성하..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