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미래를 책임질 - 민주노동당 김응호 예비후보
2009. 2. 22. 18:53ㆍ세상은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김응호 예비후보
<인천시민방송 : 김대영 PD(heroent@hotmail.com)>
김응호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4ㆍ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권이 지난 1년 동안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놔 서민들은 지옥 같은 시간을 지내왔다”면서, “밀어붙이기식 토건(토목 건축)정책과 함께 개발과 속도전을 강조하며 일하는 사람들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이명박정부 심판론을 제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조급한 한미FTA 협상을 자초하며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일으키고, 비정규직 양산의 원조가 되었던 정당, 대운하는 반대하면서 그 시발점인 경인운하는 찬성하는 엇박자의 정책으로 지난 10년의 권력이 무능했음을 스스로 보여준 민주당으로는 이명박 정권과 맞설 수 없다”며,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선거연합을 일축했다.
이번 재선거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브레이크 없이 독재로 회귀하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대기업과 부자들만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한나라당에 맞서, 노동자 서민들의 승리와 한국정치에 파란을 일으키는 기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