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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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부실경영 재발막아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불법행위와 직원들의 도덕불감증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각계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5일 '인천시와 도개공·부실경영, 비리백태의 막장 드라마'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인천시민은 언제까지 시는 사고치고, 도개공이 뒷감당하는 방만경영, 부실경영, 비리경영의 막장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가"라며 "시와 도개공은 이번 기회에 감사원의 통보·시정·문책·주의 조치를 시급히 이행할 뿐 아니라 강도 높은 책임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감사원 지적으로 명백히 들아난 시와 도개공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상수 인천시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3일 '도개공의 부실화와 무리한 10억불 해외자금 도입 불가'를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2009.02.16 -
[경인일보]민노당 '카드수수료 내리기'
민노당 '카드수수료 내리기' 부평·연수구 가맹점 93% "너무높다" 상한제 도입 등 입법청원 서명운동 인천지역 신용카드 가맹점 업주들은 높은 카드 수수료율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최근 부평구·연수구 신용카드 가맹점 34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8%가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적당하다'고 응답한 업주는 2.6%에 불과했다. 적당한 카드 수수료율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3%가 1.5~2%를 꼽았고, 23.8%는 1~1.5%라고 응답했다. 2∼2.5%라고 답한 응답자는 19.4%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실은 다르다. 응답자의 69.9%는 3.51~4%의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등 대부분이 3% 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부..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