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 부실경영 재발막아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불법행위와 직원들의 도덕불감증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각계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5일 '인천시와 도개공·부실경영, 비리백태의 막장 드라마'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인천시민은 언제까지 시는 사고치고, 도개공이 뒷감당하는 방만경영, 부실경영, 비리경영의 막장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가"라며 "시와 도개공은 이번 기회에 감사원의 통보·시정·문책·주의 조치를 시급히 이행할 뿐 아니라 강도 높은 책임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감사원 지적으로 명백히 들아난 시와 도개공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상수 인천시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3일 '도개공의 부실화와 무리한 10억불 해외자금 도입 불가'를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