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대운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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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이명박 정부 1년. 누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3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주노동당 5기 인천시당 출범식 및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김응호 후보가 선출됐다. 위 영상물은 당일 행사때 사용한 영상물이다. 내용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선택하는 제도 선거. 그 선거로 당선된 이멍박 정부. "경제성장률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국민을 섬기겠다", "국민과 소통하겠다" 드러난 거짓말. 이명박 정부 1년의 실상과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국민들의 암울한 모습이 나온다. 그럼 이명박 정부 1년을 심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10년의 기회를 주었지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갈팡질팡 오락가락한 세력?..
2009.03.24 -
경인운하 찬성천국? 반대지옥?
3월 5일. 민주노동당 녹색구출특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있던 날이었다. 그날의 상황을 예견하려는지 오전 내내 흐리고 바람이 불었다. 이명박의 거짓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서 진짜 녹색을 구출하자는 의미에서 '녹색구출특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거짓 녹색성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 대운하. 그 시발점인 경인운하 건설 구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홍의덕 국회의원께서 직접 경인운하 시찰을 하였다. 수차례 수자원 공사에게 협조 요청을 하였지만 수자원 공사측은 내내 비협조 적이었다. 더욱이 동네의 찬성주민들을 사전에 조직하여 아예 기자회견 자체를 무산 시키려 하였다. 어떤 동네 주민은 한겨레 기자가 사진을 찍기 위해 가져온 사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끼우고서는 자신이 이렇게 폭행당하고 괴롭힘 당한다면서 ..
2009.03.06 -
이명박 정권 1년, 각 분야별 평가
[정책 논평] 이명박 정권 1년, 각 분야별 평가 ○ 정치 17대 대선에서 63%의 투표율에 48.7%의 득표율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일성으로 섬기는 정부를 강조했다. 국민을 1년 동안 얼마나 잘 섬겼는지 지지율은 반토막이 났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은 30% 안팎으로 촛불정국 때보다 조금 상승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시 50% 정도가 무응답층임을 고려한다면 대통령의 실질 지지율은 20%대 미만에 불과하다. 집권 1년차인데도 20% 미만의 지지율을 받고 있다는 것은 국정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은 중도실용을 포기하고 우경화의 한길로 달려가고 있다. 국민을 섬기는 것을 포기하고 재벌과 부자들만 섬기고 있다. 집권 2년차가 되면서 살아남는 것이 당장 사..
2009.02.25 -
이명박 1년은 민생과 국민주권이 무너진 1년
[논평]이명박 1년은 민생과 국민주권이 무너진 1년 25일은 국민성공시대를 만들어 준다는 MB정권이 들어선지 1년이 되었다. 한마디로 서민들에게 고통과 한숨속에서 절망만을 안겨준 지난 1년이었다. 1% 부자프렌들리로 불리는 가진자들을 위한 부자정책들은 서민들의 입에서 한숨만 나오게 만들었다. 국민들을 들불처럼 거리로 나오게 한 한미쇠고기협상,국민과의 소통은 고사하고 탄압으로 일관된 촛불탄압, 도덕불감증 강부자 고소영들의 잔치가 된 인사정책,나눠먹기의 전형을 보여준 낙하산 인사 등 민심과는 동떨어진 독단정책를 펼친 한해였다. 표현을 자유를 말살하려는 사이버모욕죄 입법,일반 네티즌들이 제기한 경제위기는 범죄로 취급하는 안하무인 법적용 등 국민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MB정권 1년이었다. 민주노동당 ..
2009.02.25 -
경인운하 공청회는 무효이다.
[보도자료]경인운하 공청회는 무효이다. 경인운하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주민공청회에 관한 의견서 - 경인운하 사업에는 합법적인 절차도 환경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다. - 경인운하 주민공청회는 무효이다. ○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오늘(20)일 인천서구 구민회관에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1월 수공은 경인운하 사업(김포터미널ㆍ인천터미널 및 항만시설)의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 및 경인운하 사업(주운수로)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착공 발표 한 달도 되지 않아 제출하였다. 이후 일주일 만에 진행된 4차례의 주민설명회 조차 수자원공사와 찬성하는 주민들의 입장봉쇄로 대다수의 주민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했다. 그럼에도 이를 근거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또한,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이 ..
2009.02.23 -
경인운하-반대-촛불-인천에서-시작하다
경인운하의 첫 삽은 바로 한반도 대운하의 첫 삽을 뜨는 것을 의미한다. 2월 17일 저녁 7시 부평역 택시승강장 앞에서 국민을 속이고 엉터리 사기극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인운하 반대’의 한목소리로 촛불을 다시 들었다. 인천시당에서는 김응호 사무처장과 시당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문제점에 대한 발언을 하였다. 경인운하의 건설은 휴전선으로 인해 막혀있는 한강을 운하를 통해 서해상과 연결하려는 목적이다.지금 뉴스에서 중국과 서울 용산이 연결, 서울 인천간 물류비 절감, 김포신도시 각광 등으로 집중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한강을 서해와 연결시키는데 있다. 경부운하를 되살리는데 현재 인천에서 한강을 잇는 경인운하가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한 가운데 10여년 넘게 이어온 경인운하 건설 반대 운동으로 ..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