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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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 부평에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이미 김응호.
민주당에서 후보단일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민주당에서는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공식정으로 전달한바 없이 언론에만 떠들어대고 있다. 이미 부평지역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는 끝난상황이다. 이미 지난 4월 9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 역시 지지선언을 하였다. 지난 4월 13일에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GM대우 정책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보신당 이상구 대표는 "김응호 후보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비롯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라는 것을 선언한바 있다. 이미 결정된 진보진영 단일화되었는데 또 무엇을 단일화 하라고 한단 말인가? 1석이라도 더 얻고 싶은 민주당의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진정 국민들을 위한다면 그동안의 과오(한미FTA추진, 금산분리완화법, 비정규직법, 경인운하 찬성, 미디어..
2009.04.27 -
민주당은 MB심판 할 수 없다.
이번 4월 29일 재보궐선거는 MB심판이 주요 화두였다. 지난 1년간 이명박 정부와 한다라당의 독선이 국민들에게 절망과 동시에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모든 야당은 MB의 오만한 독선과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반MB전선이 형성되었다. 이 반MB전선이 형성되면 가장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 민주당. MB전선이라는 열매로 자신들의 의석수를 늘리려는 민주당. 그런데 과연 진짜 민주당이 MB정권을 심판할 수 있을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절대 안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괜찮은 민주당으로? 단언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 이유는 민주당의 정체가 한나라당과 크게 별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과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해온 사람들의 편에 서 있었다는 것이데... 한나라당..
2009.04.26 -
절망의 이명박 정부 1년. 누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3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주노동당 5기 인천시당 출범식 및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김응호 후보가 선출됐다. 위 영상물은 당일 행사때 사용한 영상물이다. 내용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선택하는 제도 선거. 그 선거로 당선된 이멍박 정부. "경제성장률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국민을 섬기겠다", "국민과 소통하겠다" 드러난 거짓말. 이명박 정부 1년의 실상과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국민들의 암울한 모습이 나온다. 그럼 이명박 정부 1년을 심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10년의 기회를 주었지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갈팡질팡 오락가락한 세력?..
2009.03.24 -
민노-민주, '한미FTA 막아라' 외통위 점거
[2신:오후 6시 30분] 여야, 한미FTA 상정 않기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이번 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서는 상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오후 6시 11분, 여야 3당 간사와 협의를 끝내고 나온 박진 외통위원장은 "오늘 상정하려 했던 의안 3가지 중 1,2항(동남아 서비스 무역에 관한 협정 비준안, 한미 상호방위조약 시설과 구역 미군의 지위에 관한 협정 비준안)은 오늘 논의해 처리하고, 3항인 한미FTA비준안은 내일 아침에 다시 간사협의를 통해 상정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한미FTA 비준안 문제는 빠른 시일 내 협의 처리하기로 한 여야 대표간 합의 정신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상정 여부에 대해 여야 간사들과 다시 합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야당..
2009.02.27 -
정부의 독단적 통상조약 체결을 막아야 한다!이정희의원
통상조약 체결절차에 관한 법률은 국회동의권과 정보 공개가 핵심이다. -26일 외통통위에서 통상조약 체결 절차법률 제정 공청회 열려 -핵심은 체결전 국회 동의권 인정 여부와 국민에 대한 정보 공개 정도 2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공청회를 열고 통상조약 체결 절차에 관한 법률 제정법 내용을 논의했다. 조약 체결 절차법의 핵심은 한미FTA 체결 과정에서 국민들이 겪은 바와 같이 대국민 정보공개와 국회의 체결전 동의권 행사 보장이다. 이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정희 의원은 2008. 7. 23. 통상협정의 체결 절차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는 한미FTA 체결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국민들의 염원이었다. 이에 민주노동당은 지난 17대 국회때인 2006. 2. 2. 권영길..
200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