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의원, 위원장석 차지하며 정무위 점거
△ 2월 27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정무위원회 회의 의장자리를 차지해 앉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찾아와 토론을 버렸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되돌아 갔다. ⓒ 온라인뉴스팀 27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국회 정무위 위원장석을 차지하고 앉아 정무위 회의실을 점거했다. 정무위 소속 이정희 의원과 민주당 의원 4~5명은 27일 오전 10시께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 모였다가 위원장석 주변에 위치해 회의 진행을 막았으며, 이정희 의원이 위원장석에 앉았다. 정무위원장실에 대기중이던 김영선 위원장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10시 20분께 회의실로 들어와 위원장석에서 비켜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 의원은 "간사 간에 협의가 되면 비켜드리겠다"며 거부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이제는 각 의원님들의 견해에 입각해서 ..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