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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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점심한끼에 우리 아이들 급식재료는 쓰레기로..
가짜 한우 파동에 덧붙여 급식업체 향응제공 사건까지 해마다 반복하는 명절 재방송도 아니고 또 터졌다. 인천 학교급식 시민모임 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동당 문영미 남구의원이 참석하여 규탄발언을 차분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전달하였다. 박인숙 공동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임병구 전교조 인천지부 지부장의 규탄발언,남영희 참좋은 생협 이사장의 규탄발언에 이어 참교육 학부모회 인천지부에서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하여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줄 것을 전달하였다. 기자회견문 인천학교급식 납품과정에서 발생한 가짜한우 납품에 이은, 향응제공과 시 한우급식 지원사업 흔들기까지 일련의..
2009.03.19 -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다음 아고라 네티즌의 대화 메인에 떳네 그려~~
오늘 점심을 먹고 다음 아고라에 접속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어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에서 "네티즌과의 대화"에 올린 글이 메인에 떳다. 인천에 있는 학교들이 학교급식에 가짜 한우를 진짜한우로 둔갑시켜 제공하기 위해 향응을 제공한 것과 관련 글이 올라온것이다.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나쁜이야기로 메인에 뜬게 좀 그렇긴하지만. 이렇게 언론에 주목을 받아야 인천시 교육청이나 학교당국이 정신 차리고 나쁜짓 하지 않을테니.. 이렇게 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 다음엔 좋은 글로 베스트에 오르길 빌며..
2009.03.16 -
학교 급식 납품업체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
[성명] 학교급식문제 근본대책 절실하다 - 학교 급식 납품업체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학교급식 사고는 우연이 아님이 밝혀졌다. 2006년 6월 위탁급식으로 인해 3천여명의 아이들이 식중독 사고로 고생했고 10만여명이 상당 기간 학교급식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학교급식 관련 사건사고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설마 아이들이 먹는 급식을 속여 공급되겠나 했는데 최근 인천 남동구 모 초등학교에 육우를 한우로 속여 납품한 사실이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지역교육장과 교육공무원,학교운영위원 등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일이 사실로 밝혀져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남구 ..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