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인천, 키-리졸브 전쟁연습 중단 촉구
민노 인천, 키-리졸브 전쟁연습 중단 촉구 ▲美 핵항모-이지스함 등 10여척 참가 한반도 전역에서 9일 '키-리졸브/독수리훈련’이 시작되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이 성명을 통해 “명칭만 바뀐 21세기 제2의 한,미합동 팀스피리드 군사훈련”이라며 “핵전쟁을 위한 북침 선제공격을 가상한 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시당은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키-리졸브 한미군사훈련은 한반도 평화안보를 위협하고 시대에 역행하며 정세에 반하는 행위”이고 “또한 6자회담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화력을 집중시켜 군사훈련을 강행하는 미국의 본질”이라며 즉각 중단을 주장했다. 시당은 이어 “키-리졸브 훈련은 '작전계획 5027'에 의한 선제공격형 실전훈련으로서 주한미군 1만 2천여명과 해외주둔 미군 1만 4천..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