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내일> - 전쟁광, 정치인들, 이 책 보고 정신 차려야 할 듯!!
빼앗긴 내일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즐라타 필리포빅 (한겨레아이들, 2008년) 상세보기 이 땅에서 전쟁이 있는 한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있을까? 전쟁은 무엇을 위해 하는가? 국익을 위해 이라크 파병을 강행하는 대한민국은 이라크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장본인은 아닌가? 책을 읽으면서 수만가지의 생각들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1차세계대전에서 이라크 전쟁까지 현대 사회의 모든 전쟁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쓰여진 일기형식의 책이다. 어른들의 정치적인 이해가 아닌 그저 전쟁을 겪으면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 표현된 책이다.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전쟁은 그자체로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아 가버린다. 엮은이 즐라타 필리포빅 스스로가 어린시절 전쟁에 대한 참상을 겪으면서 더욱 전쟁에 대한 반대의 입장이 분명했으리란 생각이 ..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