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2)
-
제2 금융위기의 허와 실... 그리고 위기의 구조적 해결을 위한 양대 과제
제2 금융위기의 허와 실... 그리고 위기의 구조적 해결을 위한 양대 과제 실물경제 추락 속 커지는 ‘제2 금융위기’ 위험성 2009-02-23 ㅣ 김병권/새사연 연구센터장 세계 최고의 환율 폭등... 재연되는 환율 1,500↑, 주가 1,000↓ 지난해 11월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우리 금융시장의 위험 징후가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 외환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대출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제2의 금융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한국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환시장이 또 다시 무너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결국 1,500원대를 돌파하고 말았다. 지난해 11월 25일 1,502.30원으로 마감된 이래 처음이다. 환율은 2월 20일 하루 동안 25원 오른 1,506..
2009.02.26 -
[새세상연구소 논평]북의 인공위성 발사, 제재가 능사인가
[새세상연구소 논평]북의 인공위성 발사, 제재가 능사인가 - 오바마 행정부는 인공위성 대리발사를 약속하라 – 북측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가 ‘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인 은하2호에 실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 발표를 계기로 ‘북한 미사일 발사 논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북측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면 미사일 문제가 크게 부각될 것이다. 인공위성 발사 능력은 곧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북측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 문제와 결합하여 북미 사이의 미사일 문제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치달을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출범하자마자 가장 커다란 외교적 과제를 떠안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북측은 예고한 바를 어김없이 실행..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