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조정제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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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밤도둑 처럼 오픈 영업개시한 부개동 홈플러스
인천 부평 지역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인해 또 다시 지역상인들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월 9일, 삼성테스코는 자사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고, 이 발표가 있고 난뒤 갈산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최초로 가맹점 형태의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수퍼마켓)이 들어서려고 하였다. 그로 인해 SSM 입점을 반대하는 인근 상인들은 작년 12월 23일부터 26일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갈산동이 가맹점 형태의 SSM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이 부개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형태로 일요일(17) 새벽 기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미 인천시로부터 일시사업정지가 떨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
2010.01.17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밤도둑?!
9월 28일 인천 부평구 부개1동 한국아파트앞.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지역에 부개1동 상인들과 주민들, 민주노동당, 시민사회단체 사람들이 속속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을 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밤도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개2호점의 '위장오픈'은 치졸하고 밤도둑같았다. 위장오픈을 하기위해 낮에는 전혀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밤늦게 야음을 틈타 몰래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낮에는 주민들이나 지역 상인들이 알수 없도록 건물에 가림막을 설치해 놓았다. 9월 7일부터 간판을 올릴때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밤도둑마냥 낮에는 숨죽이고 밤에 활동을 개시한 것이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을 위해 임대료를 2배..
2009.09.28 -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 해법은 무엇일까?
최근들어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지역의 작은 상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얼마전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는 지역의 시민단체와 민주노동당, 그리고 상인들이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을 막고자 천막농성을 진행하였다. 또 어제는 부평구 갈산동에서 역시 같은 삼성테스코의 슈퍼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입점을 막기위 해 노상농성을 시작했다. 비단 인천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안양에서는 500여명의 시장 상인들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앞에서 집회를 하였고, 청주에서는 직접 상인들이 삼성테스코 본사앞에서 홈플러스 입점 철회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전국각지에서 소위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의 중소상인들이 생업을 접고 온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