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7)
-
후보단일화? 부평에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이미 김응호.
민주당에서 후보단일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민주당에서는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공식정으로 전달한바 없이 언론에만 떠들어대고 있다. 이미 부평지역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는 끝난상황이다. 이미 지난 4월 9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 역시 지지선언을 하였다. 지난 4월 13일에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GM대우 정책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보신당 이상구 대표는 "김응호 후보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비롯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라는 것을 선언한바 있다. 이미 결정된 진보진영 단일화되었는데 또 무엇을 단일화 하라고 한단 말인가? 1석이라도 더 얻고 싶은 민주당의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진정 국민들을 위한다면 그동안의 과오(한미FTA추진, 금산분리완화법, 비정규직법, 경인운하 찬성, 미디어..
2009.04.27 -
민주당은 MB심판 할 수 없다.
이번 4월 29일 재보궐선거는 MB심판이 주요 화두였다. 지난 1년간 이명박 정부와 한다라당의 독선이 국민들에게 절망과 동시에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모든 야당은 MB의 오만한 독선과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반MB전선이 형성되었다. 이 반MB전선이 형성되면 가장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 민주당. MB전선이라는 열매로 자신들의 의석수를 늘리려는 민주당. 그런데 과연 진짜 민주당이 MB정권을 심판할 수 있을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절대 안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괜찮은 민주당으로? 단언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 이유는 민주당의 정체가 한나라당과 크게 별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과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해온 사람들의 편에 서 있었다는 것이데... 한나라당..
2009.04.26 -
절망의 이명박 정부 1년. 누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지난 3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주노동당 5기 인천시당 출범식 및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승리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김응호 후보가 선출됐다. 위 영상물은 당일 행사때 사용한 영상물이다. 내용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선택하는 제도 선거. 그 선거로 당선된 이멍박 정부. "경제성장률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국민을 섬기겠다", "국민과 소통하겠다" 드러난 거짓말. 이명박 정부 1년의 실상과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국민들의 암울한 모습이 나온다. 그럼 이명박 정부 1년을 심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10년의 기회를 주었지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갈팡질팡 오락가락한 세력?..
2009.03.24 -
노동부의 비정규직 입법살인을 규탄한다!
노동부의 비정규직법 개정 입법예고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입법살인”!! 1. 노동부가 13일 기간제 노동자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연장하는 비정규직법 개정안 입법예고함에 따라 노동계를 비롯해서 정치권에서도 본격적인 논쟁이 시작되고 있다. 2.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과 이정희 의원, 그리고 곽정숙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노동부의 비정규직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안된다고 하는데도 비정규직법 개악을 밀어붙이는 이 정부가 어느 나라 정부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홍희덕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것은 입법예고가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짓밟는 입법살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3. 기자회..
2009.03.16 -
이명박 정부의 전국민 비정규직화 만행 반드시 저지할 것
[성 명] 노동부는 비정규직법 개악 입법예고 즉각 철회하라! - 홍희덕 “이명박 정부의 전국민 비정규직화 만행 시작! 결사투쟁으로 저지할 것!” 이명박 정부가 결국 비정규직법 개악안을 입법예고 하기로 밝혔다. 이미 이명박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비정규직 노동자를 더 양산하겠다는 기조로 일관해왔다. 그리고 결국 노동자 서민들의 여론을 두려워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원발의가 어려워지자 노동부가 앞장서서 비정규직법을 개악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노동자들이 고용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전체 노동자를 모두 비정규직화 하려 하고 있다. 오늘 노동부가 밝힌 비정규직 기간제한을 4년으로 연장하겠다는 “입법예고”는 사실상 비정규직..
2009.03.16 -
[홍희덕]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이명박 정부 노동정책 폐기하라
[성명]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이명박 정부의 노동정책 즉각 폐기하라! 2009년 3월 8일은 “세계여성의날”이다. 여전히 여성노동자들을 둘러싼 성차별 해소와 여성노동자들의 정당한 노동권 쟁취등의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2009년 3.8 세계여성의 날은 유난히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현재 한국사회가 미증유의 세계경제위기 한복판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지난 97년 IMF시절 정부와 자본은 경제위기의 고통을 고스란히 여성들에게 전가하여 이후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을 빈곤층으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이어진 지난 10여년간의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여성노동자들의 70%가 비정규직 노동자인 심각한 상황이 도래하게 되었다. 오로지 소수의 “강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