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린벨트 해제가능 총량은 2.1㎢ 뿐
인천 그린벨트 해제가능 총량은 2.1㎢ 뿐 “더 풀어야 경기장 건설 순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해제 가능총량을 2.1㎢로 할당받아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를 위한 물밑작업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오는 25일 인천시를 비롯한 서울시, 경기도 등과 공동으로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미 논의된 2.1㎢ 외에 남은 3.58㎢에 대해서도 강력한 추가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가 이 같은 방침을 내린 것은 2.1㎢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로는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이 쉽지 않다는 전망 때문이다. 시는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건립하기 위해서..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