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밤도둑 처럼 오픈 영업개시한 부개동 홈플러스
인천 부평 지역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인해 또 다시 지역상인들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월 9일, 삼성테스코는 자사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고, 이 발표가 있고 난뒤 갈산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최초로 가맹점 형태의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수퍼마켓)이 들어서려고 하였다. 그로 인해 SSM 입점을 반대하는 인근 상인들은 작년 12월 23일부터 26일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갈산동이 가맹점 형태의 SSM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이 부개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형태로 일요일(17) 새벽 기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미 인천시로부터 일시사업정지가 떨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
201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