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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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열 고려대 입학처장에 답한다
[반박논평] 서태열 고려대 입학처장에 답한다 권영길 의원실 고대가 장기간의 침묵 끝에 입을 열었다. 서태열 입학처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려대 입시부정 의혹에 대해 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7/2009021700892.html) 납득할 수 없는 말들이 많지만, 일단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 우선, 조목 조목 반박하기에 앞서 한말씀 드리겠다. “내신 90%, 비교과 10%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내신 중심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힌 것 아닌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 이번 전형에서 고려대가 내신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려고 하는구나’라고 해석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 상식이 깨졌고, 고려..
2009.02.24 -
고려대 입시의혹 법정으로 간다
“고려대 입시의혹 법정으로 간다” 교육위원 16명 집단소송 준비 기자회견 1. 고려대 입시부정 의혹이 법정으로 간다. 전국교육자치발전협의회 소속 교육위원 16명은 1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입시부정 의혹에 대한 집단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2. 이들 교육위원들은 “고대의 이번 수시 2-2 일반전형은 수험생과 일반 국민을 기만한 사기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전국적인 차원에서 불합격 처분취소 청구 소송 내지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3. 또한 교육위원들은 “진학지도 교사들을 중심으로 소송 지원단을 모집하고, 뜻을 같이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모을 것”이라고 밝히며, “3불 정책은 고교 이하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버려서는 안될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