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세상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스마트 영상감시 시스템>

2010. 4. 28. 00:04리뷰

요즘은 아이들 키우기가 참 겁나는 세상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학교를 집에서 먼 학교도 혼자 차를 버스를 타고 다니고 걸어다녔지요. 요즘처럼 할머니나 어머니가 직접 등하교때 데려다주고 마중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큰 세상이 각박해지고 위험해졌다는 것을 반증한 듯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범죄가 급증하다보니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해 질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자신의 모든을일 다 떨쳐버리고 하루 종일 아이 곁에 붙어 있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요즘 같이 위험한 세상에 우리 아이를 안저하게 지켜주고 살펴볼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이런 고민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 영상감시 시스템이라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은 가라!

스마트 영상감시 시스템은 기존의 아날로그 비디오 방식의 CCTV와 다른 디지털 비디오 감시 솔루션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이 제공하지 못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기술 방식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뛰어난 영상 분석의 스마트 영상 시스템

스마트 영상 시스템은 단순히 CCTV화면으로 보는 것 뿐만아니라 사람이 한명인지 여러명인지, 자동차인지, 또 다른 물체인지를 아주 정확하게 분설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물체의 탐지, 추적, 분류 할 수 있는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집에 잘 귀가는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찾아낼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에서는 이미 스마트 영상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치안이나 방범이 단순한 방식이 아닌 새로운 기술로 사람까지 찾아내는 방법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칫 이 영상 시스템이 사생활의 침해까지 가져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악용된다면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늘 감시를 당하게 될테니까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뭘 하려 하는지 늘 누군가에게 감시를 당한다고 한다면 기분 좋을 리가 없겠죠. 마지막 우려는 부디 이런 좋은 기술을 좋은 곳에만 사용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